렌가테이
주소 | 도쿄도 츄오구 긴자3-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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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3-3561-3882 |
URL | http://www.ginza-rengatei.com/index1f.html |
영업 시간 | [Lunch] Mon.-Sat. 11:15-15:00 (14:15) [Dinner] Mon.-Fri. 16:40-21:00 (20:30) Sat./natl. hol. 16:40-20:45 (20:00) ( ) = last call 【Closed on Sunday】 |
포크 커틀릿 발상의 가게 ‘렌가테이’
여러분은 돈가스와 포크 커틀릿의 차이를 아십니까? ‘돈가스가 커틀릿보다 고기가 두껍다.’, ‘돈가스는 소스로 먹고, 커틀릿은 데미글라스 소스로 먹는다.’ 등등,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사실 확실한 것은 정해져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고정 인기 메뉴 포크 커틀릿의 발상 점포가, 1895년에 창업한 ‘렌가테이’입니다. 렌가테이는 프랑스 요리점으로 창업했으나, 일본인에게 서양 식재료는 입에 맞지 않는다, 속이 거북하다는 등의 이유로 별로 인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899년에 제2대 기다 모토지로가 송아지 갈비에 빵가루를 입힌 이탈리아 요리 코틀레트를 바탕으로, 얇게 자른 돼지고기를 식물성 기름으로 튀긴 포크 커틀릿을 고안해 냈습니다.
그리고 러일전쟁으로 점포 요리사가 군대에 끌려가 일손이 부족한 관계로, 생 양배추를 잘라 곁들여 제공했는데 이것이 좋은 평을 받아, 돈가스에는 항상 양배추를 곁들이게 된 것입니다.
또 프랑스 요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밥이 아니라 빵을 제공했었습니다. 그러나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여, 나이프와 포크로 식사를 하는 손님을 위해, 접시 위에 밥을 담는 스타일을 개발한 것도 렌가테이입니다.
사실 이 렌가테이는, 새우튀김과 오므라이스의 발상 점포이기도 합니다.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하는 메뉴를 많이 만들어낸, 음식의 발명가 같은 점포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